전직 S게임의 프로게이머에 대한 도를 넘는 모욕과 명예훼손에 대해 고소를 제기한 사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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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게이머 본인은 100여건 이상의 글이 자신을 모욕하는 것으로 특정하여 고소진행을 의뢰하였으나, 이 중 사건성이 없는 다수를 선별하여 "일벌백계"를 할 수 있는 게시물을 별도로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하였고,

주관적으로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댓글을 넘어서 범죄 수준에 해당하는 댓글과 게시물에 한하여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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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고소인들의 IP를 확인하고, 통신사에 인적사항을 조회하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으나, 대다수의 국내 계정을 사용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인적사항이 특정되었고, 이들에 대한 처벌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통해 더 이상 해당 프로게이머에 대해서는 악플이 달리지 않는 전례를 만들어 내었습니다.

이는 해당 프로게이머의 안정적인 복귀에도 실질적인 기여를 한 사건으로, 단순히 '고소'자체를 하는것을 넘어 이를 통해 의뢰인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여론형성을 성공적으로 주도한 사건으로 오케이고소닷컴의 주요 성공사례로 남아있습니다.